SBS의 새 금토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가 첫 방송에서 성공적인 시청률을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 드라마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가 형사 한다온을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으며, 첫 두 회에서 악마가 인간의 몸에 들어가게 된 배경과 강빛나가 인간 세상에서 임무를 수행하는 과정을 친절하게 설명해주었다. 3회에서는 한다온 형사가 실제로 살인범인지에 대한 진실을 다룰 예정이며, 이는 시청자들에게 큰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가 연기하는 강빛나 판사와 김재영이 맡은 한다온 형사 간의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강빛나의 몸에 빙의한 정의의 여신 유스티티아는 세상에서 악독한 범죄자들을 심판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한다온 형사와의 첫 만남은 한다온의 독직폭행 사건에서 시작되었으며, 두 사람은 이후 데이트 폭력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 엇갈린 신념과 갈등을 겪는다. 이 외에도 신성록, 김인권, 김아영 등이 출연하여 각기 다양한 역할을 소화하며 드라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드라마는 총 14부작으로 기획되었으며, 금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웨이브와 디즈니 플러스에서도 스트리밍이 가능하다. 작품의 흥미로운 소재와 배우들의 열연으로 인해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앞으로의 전개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박신혜의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 연기와 김재영의 복잡한 내면 연기가 돋보여 관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