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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vs 토트넘 프리뷰 프리미어리그 맨유토트넘

루피의 이것저것 2024. 9. 30. 08:16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이하 토트넘)의 2024/25 시즌 프리미어 리그 6라운드 경기가 오는 9월 30일 새벽 12시 30분 올드 트래퍼드에서 킥오프됩니다. 맨유는 주중 유로파 리그 경기에서 부상자가 추가되지 않았으며, 메이슨 마운트가 부상에서 복귀했습니다. 다만 빅터 린델로프, 루크 쇼, 타일러 말라시아, 레니 요로가 여전히 부상자 명단에 올라 있습니다. 토트넘 역시 대부분 선수들이 출전 가능하지만 주장 손흥민의 출전 여부는 불투명합니다. 히샬리숑과 윌슨 오도베르가 장기 부상자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양 팀 감독들의 덕아웃 코멘트도 주목할 만합니다. 맨유의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현재 팀 상황을 평가하고 개선할 필요성을 강조하면서도 젊은 선수들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토트넘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카라박전에서의 긍정적인 경기력을 언급하며 올드 트래포드 원정이 어려울 것이라 예상하면서도 준비된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다짐했습니다. 예상 선발 라인업은 맨유가 4-2-3-1 포메이션으로, 토트넘이 4-3-3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해외 도박사들과 축구 전문 매체들은 맨유의 근소한 승리를 예측하고 있습니다. '벳365' 등 베팅 사이트들은 맨유에 약간 더 높은 배당률을 부여했으며, 'BBC'의 축구 전문가 크리스 서튼도 맨유의 2-1 승리를 점쳤습니다. '풋볼 런던'은 축구 게임 'EA FC 25' 시뮬레이션을 통해 맨유의 3-1 승리를 예상했습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의 슈퍼컴퓨터도 맨유의 승리 확률을 41.1%로, 토트넘의 승리 확률을 34.6%로 예측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의 출전 여부가 경기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이며, 대부분의 현지 매체들은 그의 결장을 예상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