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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씨왕후' 노출 논란 속 파트 1 공개, 시청자 반응은? 우씨왕후 노출논란

루피의 이것저것 2024. 8. 31. 08:35

티빙의 첫 사극 도전작이자 300억 원의 제작비를 투입한 대작 '우씨왕후'가 8월 29일 공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이 드라마는 고구려 시대를 배경으로 한 총 8부작의 사극으로 파트 1은 1~4회까지 먼저 공개되었으며, 파트 2는 9월 12일 공개될 예정입니다. 공개 전부터 고증 문제와 배우 전종서의 학폭 논란 등 여러 논란이 있었지만,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에는 주로 ‘노출’ 장면이 화제를 모으며 갑론을박이 일고 있습니다.

 

'우씨왕후'는 매 회차마다 높은 수위의 노출 장면들이 등장해 시청자들의 다양한 반응을 이끌어냈습니다. 특히 고남무(지창욱) 치료 장면, 우순(정유미) 노출 장면, 그리고 고발기(이수혁)와 삼왕자비 좌씨(차은담)의 정사 장면 등이 논란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이러한 장면들은 극의 흐름을 방해하고 몰입도를 떨어뜨린다는 비판이 있는 반면, 일부 시청자들은 극적인 효과와 캐릭터의 심리를 표현하기 위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이러한 논란에 대해 대본상의 필요성 및 연출 의도를 강조하며 해명했습니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우씨왕후'의 전개와 줄거리는 호평을 받았습니다. 고구려 왕 고남무의 죽음 이후 왕후 우희(전종서)가 추격자들을 따돌리며 취수혼을 제안하기 위해 나서는 모습에서 긴박함과 몰입도가 극대화되면서 파트 2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씨왕후'는 역사 속 실존 인물을 배경으로 한 사극으로, 앞으로 어떤 이야기가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