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시내가 최근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 출연하여 오랜만에 팬들과 만났다. 1952년생인 윤시내는 1978년 '공연히'로 데뷔한 이후 '열애', 'DJ에게'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남긴 대한민국의 레전드 가수로, 방송에서 그녀의 라이브 카페 '윤시내열애'를 공개하며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녀의 팬과의 감동적인 일화가 소개되었는데, 과거 헤어질 결심을 하고 고속버스를 타고 가던 중 '열애'를 듣고 마음을 돌렸다는 사연이 특히 인상 깊었다. 윤시내는 방송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며, 철저한 자기 관리와 팬서비스에 대한 열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평소 눈을 감고 노래를 부르는데, 한 팬이 무대 위에 올라와 안고 뽀뽀를 시도했던 웃지 못할 경험도 털어놓았다...